자연분만만이 정상적이며 제왕절개는 산모의 몸에 이상이 있거나 쌍둥이를 가졌을 때만 행하는 것으로 많이들 알고 계시는데요, 이러한 인식 때문에 제왕절개 후 우울증을 많이 앓고 계시는 산모들이 많습니다. 이전 시간에는 임신 중 예방 접종 및 자연 분만의 필요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자연 분만의 필요성에 대해
자연 분만이 정상적이라고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임신과 분만은 질병이나 질환이 아니듯이 병에 걸렸거나 완치가 되는 것처럼 정확히 나눌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임신 및 분만의 목적은 건강한 아기를 무사히 태어나게 하기 위함으로 건강한 아기를 위한 목적이라면 분만의 형태 제왕절개이던 자연 분만이던 아무 상관이 없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또한 임신중독증이나 조기 양수 파수, 쌍둥이이나 제왕절개의 기왕력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자연 분만이 안 되는 것도 아니지만 반대로 절대적으로 가능하다고 볼 수 도 없기 때문에 분만 당시 "태아와 산모의 건강"에 따라 결정을 해야 할 수밖에 없는 선택적 방법에 지나지 않는 것이 "자연 분만"이라는 점 꼭 숙지하시길 바랍니다.
자신의 몸이 잘못되어 제왕절개를 받는 것이 절대 아니기 때문에 낙담하실 이유가 없습니다. 분만의 목적은 건강한 산모가 건강한 아이를 낳는 것이며 그 방법이 자연분만이냐 제왕절개냐 하는 것은 그다음 문제라 하겠습니다.
임신 중 예방접종
예방접종이라는 것은 해당 바이러스에 대항할 항바이러스를 투입함으로 면역을 기르는 것으로 예방을 하는 것으로 우리가 맞는 예방접종 주사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살아있는 바이러스로 된 백신 주사와 죽거나 무생물적으로 되어 있는 백신 주사로 나눌 수 있는데요.
산모는 살아있는 바이러스 주사를 맞아서는 절대로 안된다는 것은 모두들 알고 계실 겁니다. 즉 살아있는 백신으로 만든 접종인 홍역, 볼거리, 수두, 풍진은 임신 중에는 맞아서는 안됩니다.
독감백신은 가능하다면 임신 3개월이 지나서 맞는 것이 좋으며 광견병, 간염, 폐구균, 뇌수막염,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신은 접종을 해도 상관이 없습니다. 하지만 장티푸스나 콜레라, 황열병, 소아마비 등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논란의 소지가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담당 선생님과 먼저 상의를 하는 것이 좋으며 해당 질병이 유행하는 지역으로 여행을 가야 하는 경우 아면 담당 선생님과 상의 후 접종을 하는 쪽으로 환경을 잡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이 임신한 줄 모르고 임신 중 맞으면 안 되는 백신을 맞았다고 해서 무조건 태아의 기형 발생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그 확률은 매우 낮으므로 실수로 맞은 경우에서 좀 더 예의 주시하면서 살펴보는 정도로 상태를 체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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