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만 후 배뇨 장애
분만 후 배뇨 장애는 태아가 골반을 통과하는 동안 요도 및 방광 손상, 복압 감소, 방광 근육 탄력 감소, 요도 부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출산 후 4~5시간마다 정기적으로 소변을 보는 것이 이루어져야 좋습니다.
출산 후 배뇨 장애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가능한 한 빨리 방광 기능 장애에 대해 검사를 하고. 장애가 의심이 되면 배뇨관을 방광에 하루 이상 넣어두어야 합니다.
출산 후 방광을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분만 시 장기 진통을 방지하는 것이 제일 좋으며 진통 중 방광이 차 있을 때 자가 배뇨가 용이하지 않을 경우 배뇨관으로 배뇨하게 도와주면 방광 기능 장애를 예방하는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분만 후 긴장성 요실금과 변비
분만을 한 산모의 약 7% 정도 긴장성 요실금을 겪고 있으며 분만 2기의 기간, 신생아의 머리 위치, 신생아의 체중, 외 음절 개술의 유무, 분만 중 골반 근육 또는 요도의 손상 등의 요인에 의해서도 요실금이 올 수 있으나 이러한 증상들은 특별한 다른 문제가 없는 이상 3개월 이내에 돌아옵니다.
변비는 장 운동성 감소와 장벽 및 복벽의 이완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하루에 8~10컵의 물을 마시고 과일, 채소, 유산균 발효유를 섭취하고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심한 경우 하제나 관장으로 이용하여 해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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