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신의 균형과 안정을 깨뜨리려는 자극에 맞서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변화에 저항하는 반응을 말합니다. 같은 스트레스 요인이라도 긍정적인 스트레스로 작용하는지 부정적인 스트레스로 작용하는지,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스트레스의 원인과 종류, 관리 요령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스트레스 외적 요인
긍정적 생활사건
합격, 승진, 휴가, 결혼 등 즐거움을 주는 긍정적인 인생 이벤트는 정신적 부담을 가중시키고 건강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부정적 생활사건
-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 상황(죽음, 이별, 별거), 질병, 신체손상, 수면장애 등
스트레스 내적 요인
- 생활 습관
- 카페인 섭취, 흡연, 수면부족, 과도한 스케줄 등
- 부정적 자기(비관적 생각, 자기 비난)
- 비현실적인 기대, 왜곡된 인지
- 극단적 사고, 과장, 경직된 사고
- 개인적 특성(완벽주의, 일중독)
스트레스의 다양한 증상
- 좋은 스트레스로 인한 결과
- 적절한 스트레스 ➡ 자신감 상승, 일의 생산성과 창의력 증진
나쁜 스트레스로 인한 증상
심리 변화
- 불안, 걱정, 근심, 신경과민, 성급함
- 짜증, 분노, 불만족, 건망증, 주의집중 곤란
- 우유부단, 좌절, 탈진, 우울
행동
- 안절부절못함, 손톱 깨물기, 발 떨기
- 과식, 과음, 흡연 증가
- 폭력적 언행
- 자해/자살, 타해/타살
신체
- 두통, 목이 뻣뻣해짐, 이갈이, 어깨통, 요통
- 손발 차가움, 발한, 가려움증
- 오심/구토, 변비, 설사, 복통, 장염 등
- 빠른 박동, 두근거림/현기증, 고혈압 등
- 숨 참, 과호흡 떨림, 피로, 면역력 감소, 수면장애
스트레스의 특징
스트레스는 모든 사람들에게 항상 존재하며, 삶을 사는 동안 자발적이거나 다른 방식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외적, 내적 변화나 경험에 의해 정신적, 육체적 변화가 일어나며, 쾌감과 나쁜 스트레스가 모두 뇌와 신체 기관에 영향을 미쳐 이상 반응을 일으킵니다. 하지만 이것은 그 자체로 질병을 분류하지 않습니다.
어떤 스트레스가 됐든 정상적인 생활 패턴을 재구성하는 것이 중요하고, 오히려 이 과정을 매끄럽게 하는 것이 스트레스 면역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스트레스 관리방법
규칙적인 생활
안정된 생활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면역 기능을 향상하기 때문에 시간 관리나 생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운동과 취미활동
운동이나 취미 활동을 통해 신체 건강과 자기 만족도가 향상되고, 명상, 요가, 휴식 훈련도 스트레스 조절에 효과적입니다.
원만한 대인 관계
친구, 가족, 사제 등 다양한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 정서적 안정을 얻을 수 있고 긍정적인 사고방식도 가져야 합니다.
적극적인 사고방식
스트레스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피할 수 없다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해결해야 할 과제라는 긍정적인 생각이 더 중요합니다.
상담과 치료
과도한 스트레스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생긴다면 전문가와의 상담과 약물치료가 효과적입니다. 특히 과도한 스트레스로 질병이 발생하면 전문가와의 상담과 약물치료가 필요합니다.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 개인의 노력과 가족/친구들의 도움으로도 해결이 되지 않을 때
- 자신이나 타인에게 위험을 초래할 때
- 정상적이고 규칙적인 생활에서 벗어났을 때
- 1달 이상 정상 이하로 지낼 때
- 1주일 이상 아예 적응하지 못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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