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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정보/정신건강 관련

ADHD 주의력 결핍 및 과잉행동장애

아이들에 대해 경미한 행동장애를 묵인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할 경우 주의력 결핍이나 과잉행동장애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특징적 증상으로는 낮은 집중력으로 인한 짧은 주의집중기간, 충동성 및 과다활동이 있으며, 발병 시기는 보통 3~6세이나,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까지는 진단을 내리지 않는 것이 통상적입니다.

 

ADHD 원인

  • 생물학적 원인
  • 유전적 요인
  • 신경학적 요인
  • 선천적 요인
  • 후천적 요인
  • 심리사회적 원인

생물학적 원인 중 유전적 원인이 있으며 후천적 요인으로는 임신 시 어머니의 음주, 흡연, 과도한 다이어트 등이나 출생 후 고열, 감염, 대사장애, 외상으로 인한 뇌손상을 요인이라 할 수있습니다. 심리사회적 요인은 스트레스가 많은 정신적 사건, 아동학대, 가정의 와해, 불안 등이 포함됩니다.

 

주요 증상

  • 부주의와 과잉활동 및 충동성이 주요 증상
  • 대부분 12세 이전부터 나타남
  • 유아기 때부터 외부 자극인 소음, 빛, 온도 등에 지나치게 민감함
  • 한자리에 가만히 있지 못해서 일상정인 생활이 불가
  • 항상 지나치게 많이 움직이고 부산함
  • 충동성, 기다리지 못함
  • 무모함, 충동적, 무분별하게 규칙을 위반하고 사고를 잘 냄

치료

  • 청소년기나 성인 때까지 지속되거나 사춘기 때 호전되기도 함
  • 과다활동은 쉽게 소실되나 주의력감퇴와 충동조절 문제는 오래 지속되는 경우가 많음
  • 청소년기까지 지속되는 경우 행동장애가 발생할 위험성이 큼. 이 중 상당수에서 반사회적 인격장애, 알코올 및 약물 중독자가 될 수 있음

약물치료는 중추신경자극제를 자극함으로써 치료하는 방법으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수준의 치료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약물 치료만으로 치료가 되는 것은 아니며 정신사회적 치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즉 인지행동치료나 부모의 역할을 위한 지속적인 전문가 및 교사와의 면담이 필수이며 환경조성 또한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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