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부의 완전개방부터 태아의 분만까지를 2단계 분만 과정으로 보고 있으며 첫 출산 때는 약 50분, 첫 출산 때는 20분 정 걸리지만 개인적으로는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경산에서 첫 3개월이 지나면 태아가 분만되고, 두 번째 3개월은 몇 분밖에 지속되지 않는 분만 2기의 진행과정에 대해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분만 2기 진행 과정
분만 1기 단계의 진통이 끝날 때, 태아의 대다수는 골반 아래쪽으로 상당히 이동하며 분만 2단계에서 태아가 골반을 통해 하강을 마치고 나올 때 골반 하부인 외음부 쪽으로 하강하는 것이 1차 시술이 됩니다.
산모나 태아의 산소 공급을 위해서는 진통하는 동안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태아에게는 산소공급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 휴식 동안 다시 엄마로부터 산소와 영양분을 얻을 수 있습니다.
태아 상태 확인
산통 과정에서 산모의 힘이 가해지면 자궁과 태반이 혈류를 잃게 되고, 이로 인해 태아가 사용할 수 있는 산소의 양이 줄어듭니다. 진통이 최고조에 달해 끝날 때까지 태아에게 가장 힘든 시기는 산소 부족이 많은 시기입니다. 따라서 이때 태아의 심장박동 소리를 듣는 것은 기본입니다.
태아의 기능 장애는 이 상태가 장기간 지하게 되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너무 자주 또는 너무 오래 강제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힘이 가해졌을 때 태아의 맥박이 크게 떨어지는 경우에는 휴식을 취하고 분만을 서두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 시점에서 열심히 일하더라도 계속해서 태아가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시간을 주어야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자연분만을 할 때처럼 힘을 낸다면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 진통이 길거나 힘을 많이 줄 때는 태아의 심장 소리를 더 자주 확인해야 합니다.
힘주는 방법
2기 분만에서는 산모가 도울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야 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변비에 걸렸을 때처럼 배를 세게 눌러 태아를 내려보내는 것입니다. 산모는 진통이 오기 시작하면 심호흡을 몇 번 합니다.
그런 고통들이 더 강해지고 아기가 스스로 움직이기 시작하면, 엄마는 숨을 죽이고 아기에게 힘을 주어야 합니다. 숨을 내쉬고 힘을 주면 몸에 힘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고 엄마만 탈진을 하기 때문에 숨을 쉬면서 지칠 때마다 숨을 들이마시고 힘을 되찾으세요.
모든 것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면 엄마가 점점 강해지는 느낌이라고 해서 더 힘을 줄 이유가 없습니다. 특히 엄마가 심장병을 앓고 있거나 고혈압이 있는 경우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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