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경험자의 심리적 불안 및 고통을 완충하는 역할을 하고 정신적인 안정 도모와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여 그에 부합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입니다. 재난을 경험한 근접도에 따라 1차에서 5차까지 분류를 하여 단계에 맞는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심리상담 및 합당한 진료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재난 정신건강 서비스
1차 재난 피해자
생존자들의 심리적 반응과 실제 재난으로 인해 직접적인 트라우마를 겪거나 피해를 입은 사람으로서 충족되어야 할 심리적 필요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자신의 기본적인 생존을 위한 걱정
- 사랑하는 사람, 가지고 있는 의미 있는 소유물에 대한 상실감
-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들의 안전에 대한 걱정과 불안
- 악몽, 재난 상황의 재경험으로 인한 수면장애
- 이주와 그에 따른 고립이나 악화된 주거 환경에 대한 염려
- 재난충격 및 상실과 관련된 고통스러운 감정의 환기 및 정상화
- 사회적 지지
2차 : 재난 피해자와의 친구, 가족, 동료 등
1차 피해자의 유족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이 볼 수 있는 심리적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트라우마, 우울, 불안, 불면
- 사망과 관련된 정황에 대한 강박적 반추
- 죄책감, 원망
정서적 해리
상실과 관련된 심리적 단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 1단계 - 쇼크 : 멍한 상태, 평정을 가장
- 2단계 - 사망 사실의 부인 : 객관과 주관의 혼란
- 3단계 - 분노 : 가해자, 부당한 운명에 대한 분노 등은 정상적인 애도반응의 표현
- 4단계 - 우울 : 이 시기를 지나야 배상 교섭 등이 가능
- 5단계 - 사별의 수용
3차 : 재난 지원인력
재난 상황에 참여하였던 재난업무종사자들로 구조 및 복구 작업에 참여한 소방관, 경찰관, 응급대원,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상담가, 성직자 등
4차 : 지역사회
- 재난이 일어난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주민
5차 : 전 국민
- 매스컴이나 대중매체를 통하여 간접적인 심리적 스트레스를 겪는 사람
6ck : 심리적 영향
- 심리적 반응
- 재난 직후 수 일간
※ 발생 가능한 문제들(심리적 트라우마/슬픔, 상실, 분노, 죄책/사회생활 스트레스)
발생 가능한 문제들
'심리적 외상'은 충격적이거나 무서운 사건을 경험하거나 목격하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세부적으로, 개인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해롭거나 위협적인 사건이나 상황을 경험한 후에 신체적, 사회적, 정서적, 정신적 건강과 기능에 지속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받습니다.
재해 경험
지진의 흔들림이나 소리, 불꽃이나 화재의 열, 폭발의 소리나 열풍 등을 경험한 경우.
재난에 의한 피해
- 부상, 가까운 관계자의 사상, 자택 손상 등의 피해
재난의 목격
- 시체, 화염, 가옥의 붕괴, 사람들의 혼란 등을 목격
슬픔, 상실, 분노, 죄책
- 사별, 부상, 가재의 손실 등에 의한 비탄 ➡ 슬픔, 상실
- 자신만이 살아남음 /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함
- 사별, 부상, 가재의 손실 등에 의한 비탄 ➡ 슬픔, 상실
- 자신만이 살아남음 /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함 ➡ 죄책(Survival guilt)
- 늦은 원조, 정보의 혼란 등 ➡ 주위에 대한 분노
- 과실에 의한 재난의 경우 ➡ 책임기관 및 책임자에 대한 분노
- 범죄자가 관여된 경우 ➡ 범인에 대한 분노
생활 스트레스
피난 및 이사
(새로운 주거환경에서의 스트레스, 집단생활 등)
일상생활의 어려움
(학교, 직장, 지역 생활, 지금까지의 질병의 치료, 유아, 노인, 장애인의 치료)
재난과 관련된 대인관계, 정보에 대한 부담
(재난 정보나 도움을 받기 위한 대인접촉, 정보의 처리)
재난피해자로 주목받는 것에 대한 부담
(남의 눈에 띄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 동정이나 호기심의 대상이 되어 있는 것 같은 불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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