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을 가지고 있는 환자는 정해진 장소에서만 발병을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항상 동일한 병원에서 진료를 받기 힘든 경우가 많은데요. 즉 여행을 가는 도중 진료를 받아야 할 상황이면 자신의 주치의가 없는 병원을 가야 하고 지금까지의 질병에 대한 이력을 설명해야 함은 물론 기본적인 검사까지도 다시 받게 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이러한 문제점을 인지하여 생긴 제도가 "의약품 안전 사용 서비스 제도"입니다.
의약품 안전사용 서비스(DUR) 제도
이러한 의료 및 약품 관련 사고를 예방하고 연령대, 나이별에 따라 주의해야 할 약 성분 등을 의사와 약사가 공유를 하여 환자에 대한 정확환 정보를 토대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만든 플랫폼을 "의약품 안전사용 서비스(DUR; Drug Utilization Review)"라고 하는데요.
초기에는 '의약품 처방 및 조제 지원 서비스'라는 명칭으로 2008년 시범사업을 추진하였고, 관계기관(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 안전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복지부)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정보자료를 확충한 결과 그리고 한국약품 안전관리원), 2017년 총 11억 9천만 건의 처방이 확인되었습니다.
최근에는 2016년 7400명, 2017년 3분기까지 5500명의 부적절한 헌혈 예방과 비정상적인 혈액 유통 차단을 위한 '헌혈 방지제 투약 실시간 연계시스템' 구축에도 같은 정보 플랫폼이 활용되고 있으며 아울러 정보시스템과 연계해 감염병 확산 등 유사시 역학조사에 특정 정보가 신속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고 한다고 합니다.
담당부서 약무정책과
전화번호 044-202-2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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