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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및 분만 정보67

cover_item_thumbnail5 분만 직전 있을 수 있는 심각한 문제들 산모의 골반의 변형이 있거나 크기가 작아서 태아의 머리가 통과하기 어려운 상태를 "아두골반 불균형"이라고 합니다. 운동량이 선천적으로 부족한 한국 산모들에게 많이 볼 수 있는 케이스이며 의료시설이 발달되지 않았을 때는 태아의 머리 크기를 가늠하지 못해 미리 제왕절개 수술 준비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분만 직전 있을 수 있는 심각한 문제들 아두골반 불균형 제왕절개 수술은 과거 출산 전 태아의 정확한 머리 크기를 알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서 산전 분만의 어려움이나 임박한 태아의 어려움 때문에 자주 시행됐습니다. 하지만, 제왕절개수술은 이제 태아와 임산부의 안전을 위해 시행되고 있습니다. 태아 가사(태아저산소증) 태아 저산소증은 출산 중에 태아가 산소를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여 저산소증 상태가 되어 태.. 2022. 12. 12.
cover_item_thumbnail5 양막 조기파수와 진행 실패 일반적인 분만에서 진통과 자궁경부의 개방은 실제 분만이 시작되기 전 조기 파수라고 하는 파동의 시작이 선행됩니다. 양수가 흐르는 양상은 파열된 양막의 위치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초기 파수를 알 수 없어 지나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조기 파수는 모든 임산부의 20% 이상에서 나타나는데, 자궁경부 무능력, 양수과다증, 양수 내 감염 등이 조기발견을 유발할 수 있지만 조기 발병 시 산모와 아기를 면밀히 관찰해야 합니다. 양막 조기 파수 조기파수가 발생할 경우 질을 통한 태아 감염 위험이 있으므로 가능한 한 빨리 분만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예방 항생제를 투여해야 하며 파도가 지나간 직후 진통이 시작되지 않으면 분만을 시도해야 합니다. 진통이 쉽게 시작되지 않거나 태아의 상태가 좋지 않으면 제.. 2022. 12. 11.
cover_item_thumbnail5 진통을 최소화 해주는 분만 자세 산모가 출산시간이 임박하면 대부분 병원에서는 임신부를 누워있게 하지만 진통이 그다지 크지 않은 상태에서 다른 특별한 문제가 없으면 그냥 의자에 앉아 있거나 천천히 걸어 다니는 것이 오히려 도움이 됩니다. 참을만한 진통 중일 경우 태아 상태 모니터링을 수시로 체크만 제대로 하기만 하면 어떠 자세를 취하고 있어도 문제가 될 것이 없습니다. 진통을 최소화해 주는 분만 자세 자연 진통인 경우 진통이 시작되는 시점이면 지속적으로 태아의 맥박에 대한 지속적 모니터링이 필요 없기 때문에 맥박기에 고정된 채 못 움직이는 것보다 천천히 걷거나 약간의 움직임으로 태아가 자궁밑으로 자연스럽게 내려올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촉진제를 쓰는 경우 유도분만 시 사용하는 옥시토신 촉진제를 사용할 경우 수액을 맞으면서.. 2022. 12. 10.
cover_item_thumbnail5 몸의 상태에 따른 입원 시기 출산이 임박해 오면 어느 정도 시기에 입원을 해야 하는지 궁금해하는 산모들이 많습니다. 미리 입원을 하는 것도 좋지만 무려하게 입원을 하여 누워 있는 것이 여간 힘든 일이 아닌데요. 그래서 오늘은 출산 전 산모의 몸상태에 따라 언제 입원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몸의 상태에 따른 입원 시기 초산부인 경우 몸의 상태에 따른 입원 시기는 자궁수축이 5-10분 간격으로 규칙적으로 일어나게 되면 출산이 시작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준비하여 병원에 가도록 합니다. 시간 간격이 이보다 늦더라도 꽤 강한 진통을 느낀다면 바로 입원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출산 이력이 있는 산모는 약간의 자궁수축이 지속되거나 어느 정도의 통증이라도 느끼면 바로 병원에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예상과.. 2022.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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